<이산가족 상봉 현장>"건강해라", "다시 만나자" 또 생이별
'작별상봉' 끝으로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 모두 마무리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구상연 할아버지의 북측 두 딸이 그동안의 원망을 접고 노래를 불러주며 마음을 풀어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이금성 할머니가 북측의 아들 한송일 씨 품에 안겨 오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이복순 할머니와 오대양호 납북 아들 정건목 씨가 버스 창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하며 헤어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남북 가족들이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별의 인사를 하고 있다. 최고령 상봉자인 구상연 할아버지와 북측의 두 딸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 가족들이 버스에 탑승한 가운데 북측 가족들과 손을 흔들며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이별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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