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도 감탄한 예은 토론실력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1 05:58  수정 2015.10.21 05:58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이 예은 토론실력에 감탄했다. ⓒ JTBC

이준석이 예은의 토론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에 등교한 김정훈, 강남, 이준석, 예은,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은과 이준석은 '축제에서 여대생의 복장 제한'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준석은 "취지에는 공감하나 학생회의 방침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으로 학생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예은은 "복장 문제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준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예은의 화술이 그렇게 뛰어난지 몰랐다.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논리가 탄탄했다. 공부돌의 탄생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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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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