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바로 "B1A4 막내 공찬, 얼리어답터"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0 15:24  수정 2015.10.20 15:26
'할매네 로봇' 바로가 B1A4 공찬이 출연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 CJ E&M

B1A4 바로가 막내 공찬을 '할매네 로봇' 또 다른 멤버로 추천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훈 PD를 비롯해 이희준 장동민 바로(B1A4) 강남 등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바로는 "막내 공찬이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더라"며 "공찬은 평소에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만지고 얼리어답터다. 집에 전동 퀵보드, 자전거 같은 것들이 엄청 많다"고 말했다. 특히 "내 로봇 호삐를 처음 보여줬을 때도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멤버"라고 강조했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낸 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로는 여장부 양길순 할머니, 맥가이버 박봉술 할아버지, 주크박스 로봇 호삐와 가족이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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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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