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새댁' 탕웨이, 포장마차 사랑 "부산 올 때마다 방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02 18:14  수정 2015.10.02 18:15
'탕새댁' 탕웨이가 부산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탕새댁' 탕웨이가 부산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세 도시 이야기' 야외 무대 인사에 참석해 "부산 방문이 다섯 번째"라며 "20주년을 맞은 부산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세 도시 이야기', '화려한 샐러리맨', '몬스터 선트' 등 총 세 편을 들고 방한했다.

탕웨이는 이어 "훌륭하신 감독님 제작자와 부산에 오게 돼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부산영화제는 매년 좋은 작품을 소개하는 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또 "난 부산에 올 때마다 포장마차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지난 1일 밤 부산 해운대의 포장마차 촌에서 남편 김태용 감독과 심야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탕웨이가 출연한 '세 도시 이야기'는 '가을 날의 동화'(1987)로 잘 알려진 메이블 청의 13년 만의 신작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대하드라마다.

영화에 대해 탕웨이는 "어떻게 해서든 생존하려는 여자의 이야기"라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작품"이라고 했다.

행사 말미 탕웨이는 영화 OST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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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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