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마카오 6만9000원에 '누려~'

오는 11월27일부터 주 5회 운항

티웨이항공 인천-마카오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을 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27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두 번째다.

아울러 티웨이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일주일간 특가 이벤트를 벌인다.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 포함) 기준 항공료는 6만9000원부터다. 기간은 오는 11월2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티웨이는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5회(수요일, 토요일 제외) 운항한다. 항공편은 현지시간 기준 인천에서 오후 9시35분 출발해 마카오에 오전 0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카오에서는 오전 1시30분에 출발해 오전 5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다만 특가 항공권은 선착순 한정판매로 티웨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고객센터(1688-8686)를 통해서만 살 수 있다.

티웨이 관계자는 "마카오는 흥미로운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연말에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밤도깨비 마카오 여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