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장호일 "박지민 덕분에 심폐소생 성공"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28 21:10  수정 2015.09.28 21:11
'심폐소생송' 장호일이 박지민을 극찬했다. SBS 방송 캡처.

그룹 피프티앤드(15&) 멤버 박지민이 90년대 그룹 공일오비와 추억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에서 박지민은 공일오비의 숨은 명곡을 살려줄 심폐소생사로 발탁, 공일오비 4집 앨범 수록곡인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를 열창했다.

이어 심폐소생에 성공한 박지민은 공일오비의 멤버 장호일, 객원 보컬 이장우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박지민은 본인이 태어나기 한참 전의 노래임에도 불구, 이 곡을 소녀 감성으로 멋지게 소화해내며 심폐소생에 성공,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실제 박지민은 97년생이며 이 곡은 박지민이 태어나기 4년 전인 93년도에 발매된 곡이다.

공일오비의 멤버 장호일은 "이 노래를 박지민 양이 잘 불러줘서 이 노래가 심폐소생에 성공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지민의 공연을 본 네티즌들은 "가요계 차세대 디바로 낙점!" "박지민 진짜 예뻐졌다" "박지민과 공일오비의 조화라 색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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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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