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미국 CNN도 극찬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9.20 16:30  수정 2015.09.20 16:37
팝페라 임형주.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미국 CNN도 극찬

복면가왕 상남자가 팝페라 임형주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 CNN이 임형주를 주목해 새삼 화제다.

미국 방송사 CNN은 지난 3월 26일(현지시각) 세계 3대 팝페라 테너로 임형주를 꼽았다.

CNN은 오피니언 뉴스사이트인 CNN아이리포트에 ‘세계 3대 팝페라 테너’로 영국 러셀 왓슨, 이탈리아 알렉산드로 사피나와 그리고 한국의 임형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CNN은 임형주에 대해 “목소리가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고 서정적이며 몽환적이다”고 극찬하며 “오리지널 3대 테너 중 가장 어린 ‘호세 카레라스’를 연상시킨다”고 호평했다.

스페인 출신인 호세 카레라스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적인 3대 테너로 명성이 높으며, 당시 어린 나이와 로맨틱한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다.

CNN의 ‘세계 3대 팝페라 테너’는 USA음악협회 대변인이자 CNN아이리포트 객원 평론가 그레이스 케이코가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상남자(임형주)가 연필에 45-59로 아깝게 패해 가면을 벗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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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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