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꽃보다 예쁜 여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18 14:13  수정 2015.09.18 14:13
케이블 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가 캠퍼스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tvN

케이블 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가 캠퍼스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

18일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췌장암에 걸린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 차현석(이상윤)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다.

현석은 노라의 췌장암 판정이 오진이었다는 사실에 기쁘지만 남편 김우철(최원영) 앞에서 꼼짝 못 하는 노라의 모습에 답답해한다.

7화에서는 노라와 현석이 마치 귀여운 고등학생 커플처럼 티격태격하며 막강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두번째 스무살'측은 캠퍼스에서 꽃다발을 받은 하노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지우는 대형 꽃다발을 품에 안고 깜짝 행복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하노라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보낸 이의 이름도 없이 '지켜보고 있었던 사람에게'라고 적힌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이진(박효주)은 노라가 깜짝 선물을 받자 질투를 드러냈고, 노라-현석-우철-이진의 예측불허 사각 로맨스가 전개돼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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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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