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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태 “김무성파? 아는 사람은 다 알아”


입력 2015.09.04 09:54 수정 2015.09.04 10:39        스팟뉴스팀
썰전 김성태,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썰전 김성태,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불륜 스캔들로 자진 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썰전’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김성태 의원이 출연해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주 내부 사정상 녹화가 없었다.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이 하나 빠져 있다”며 강용석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오늘 새로운 손님을 모셨다.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이다”고 김성태 의원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시작과 동시에 “당시 새누리당 계파를 분리할 때 김무성파로 분리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성태 의원은 “언론과 주변에선 김무성파라고 생각하더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이고 아무래도 난 계보를 이끄는 인물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태 의원은 ‘적과의 동침’ 출연 당시 김무성 의원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인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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