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박수진 명품 보이스에 심사위원 '홀릭'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1 16:26  수정 2015.08.21 16:26
슈퍼스타K7에 출연한 대구 소울 박수진이 명품 보이스를 선보여 화제다. Mnet '슈퍼스타K7' 캡처

슈퍼스타K7’에 출연한 18세 대구소울 박수진이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극찬을 받았다.

20일 Mnet ‘슈퍼스타K7’이 드디어 첫 방송을 탔다.

이번 슈퍼스타K7은 시즌6까지 활약했던 이승철이 하차하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날 대구서 올라온 18세 소녀 박수진은 기타를 치며 ‘서울여자’를 불렀다.

매력 있는 보이스는 물론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준 박수진은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어린 나이지만 비교적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 박수진은 탑10 진입 후보라며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그녀에게 “슈퍼스타K에서 본 가장 웰메이드 보컬이다”고 호평했다.

백지영은 “나는 수진이가 무섭다. 반주를 자기가 흡수해서 끌고 가는 게 정말 무섭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규현 역시 “탑텐까지 갈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에일리는 “외국 그루브가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빼어난 가창력은 물론 귀여운 외모로 박수진은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 가능성을 보여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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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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