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식물인간 상태에 의혹 "억지로"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 상태에 의혹을 품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 태현(주원 분)은 병원장의 접근 허락을 받고 여진(김태희 분)의 병실로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과장(정웅인 분)은 "이 분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네가 본대로 진단을 내려봐"라고 말했고, 태현은 "이건 PVS"라며 식물인간 상태로 진단했다.
이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한 회장의 이복동생. 절대 죽어서는 안 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죽을 수 없는"이라며 "중요한 결재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특히 태현은 '코마 상태가 아니었는데'라며 '분명 억지로 재웠어'라고 여진의 상태에 대해 의혹을 품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SBS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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