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반전녀 입증 "한 달 굶어 75Kg→51Kg"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08 05:59  수정 2015.08.08 18:36
신소율 과거 사진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신소율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신소율은 자신을 '반전녀'라고 소개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지금과 달리 눈에 띄게 통통한 몸매로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체중이 51Kg이라고 밝힌 신소율은 "75kg 때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여자로 대하기보다 동생취급만을 해 속상했다는 것.

신소율은 "운동도 안 하고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고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신소율은 "당시 너무 절실했다. 요요현상이 온 뒤로는 운동으로 다시 살을 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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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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