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알몸 연예인 J? 선정적인 거짓 주장"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2 06:39  수정 2015.08.02 06:40

김현중 측 "알몸 연예인 J? 선정적인 거짓 주장"

김현중 J연예인. KBS 화면 캡처

김현중 측이 최근 전 여자친구 최 씨가 언론을 통해 공개한 증거 자료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J라는 이니셜의 여자 연예인 앞에서 자신을 폭행했다는 전 여자친구 최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변호사는 "헤어진 후에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 집으로 쳐들어왔다. 비밀번호를 아니까 번호를 눌렀는데 잠겨있으니 걸쇠를 부수고 들어왔다. 그렇게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다른 여자와 알몸으로 누워있었다는 선정적인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는 "소송 과정에서 침묵을 지켰지만 김현중 측은 나를 꽃뱀으로 몰고 있다.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신과 폭행, 유산 등 세 가지 쟁점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김현중 측 변호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히 반박했다. 또한 김현중과 주고받은 문자를 제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특히 최씨는 김현중이 집에서 여자 연예인 J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항의했다가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최씨는 연예인 J를 증인으로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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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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