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수애 해피엔딩으로 종영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31 06:40  수정 2015.07.31 07:02

가면 마지막회, 유인영 스스로 접고 주지훈-수애 해피 엔딩

SBS 수목드라마 ‘가면’. SBS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마지막회에서 주지훈 수애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마지막회에선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수애 분)이 딸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민석훈(연정훈 분)의 악행을 기자회견장에서 폭로하고 자신이 서은하로 살게 된 사연을 밝히며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또 지숙은 서은하로 신분을 숨긴 대가로 감옥살이를 했다.

그러나 민우는 감옥에 있는 지숙에게 매번 편지를 써서 사랑을 드러냈고 결국 두 사람은 4년 후 다시 만났다. 출소 후 지숙과 민우는 딸을 낳고 단란한 가족을 이뤘다.

시련을 극복하고 아이를 낳아 화목하게 살아가는 민우와 지숙의 모습이 이날 방송말미를 장식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반면 미연은 석훈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생을 접었다. 석훈은 감옥에 들어간 후 미연에 대한 진심을 깨달았지만 미연은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한편, ‘가면’ 후속으로는 김태희 주원 주연의 ‘용팔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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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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