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김경란, 최정문 배신에 분노하며 눈물

최정문 배신에 분노한 김경란.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4’ 김경란이 최정문 배신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충신과 역적’을 주제로 한 5회전 메인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역적으로 지목된 김유현과 김경란은 같은 역적이었던 최정문의 배신으로 피해를 봤다.

김경란은 최정문 배신에 화를 내며 “그렇게 살고 싶었나? 마지막에 보는 모습이 더 속상했다. 장동민을 종종종 쫓아다니는데 '아.. 저렇게까지 살고 싶은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사실 난 유현이와 가게 돼서 좋다. 부글부글 끓고 화가 나고 열이 받는 상대랑 가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유현이는 오늘 자기 패를 그냥 보이지 않았냐”며 “의심 받지 않고 숨어있으면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