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닭갈비-치킨 스테이크, 환상 비주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치킨 스테이크를 선보였다.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치킨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닭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생닭을 직접 손질하며 뼈를 제거하는 '닭 발골' 기술을 선보였다. 치킨 스테이크는 손질한 닭을 양파, 감자를 얹어 함께 구운 뒤 소스를 발라주면 된다.

백종원은 "이렇게 밑간을 해서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기름은 필요 없다. 닭기름으로 튀겨지듯 굽는다"고 설명했다. 기름이 튀기 때문에 뚜껑을 닫고 익혀야 하고, 치킨 스테이크 소스를 얹어준다.

소스 만드는 법 역시 간단했다. 버터와 마늘을 섞은 뒤 진간장을 부어주고 식초와 설탕을 더해주면 완성.

치킨 스테이크를 맛본 김구라는 "이건 진짜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 이것이야말로 시대가 원하는 요리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닭갈비 요리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닭갈비를 맛 본 윤상은 "외식 메뉴라고 생각했던 닭갈비가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고, 손호준은 "집에서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