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인정 “공개연애, 제약 많았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7.07 08:19  수정 2015.07.16 10:40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 데일리안 DB

배우 박한별 측이 정은우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최근 작품 활동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쁜 데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한별은 개인적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예상치 않게 공개돼 만남에 제약이 많았다”며 “작품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지만 결국 7개월 만에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박한별의 옛 연인 세븐(최동욱)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컴백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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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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