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긴 다리 과시 “팬티스타킹 좀 모자라”
배우 김사랑이 과거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사랑은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핫팬츠에 핑크색 민소매 옷을 입고 긴 팔과 다리, 그리고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날 김사랑의 몸매에 놀란 리포터는 몇 등신인지 물었고, 김사랑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안 재봐서 모르지만 8등신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특히 8등신 비결에 대해 작은 머리와 큰 키, 둘 모두를 꼽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사랑은 특히 다리가 길어 불편한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스쿨버스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또 “예전에 팬티스타킹 신을 때 좀 모자란다고 얘기했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요?”라고 되물어 주위를 황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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