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빈곤한 냉장고 살린 역대급 요리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30 11:47  수정 2015.06.30 11:47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빈곤 냉장고의 역습이다. 역대급 빈곤 재료도 셰프의 손을 거치면 기적이 된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에 앞서 성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성규의 냉장고는 온통 썩고 물렁해진 식재료들로 셰프들의 탄식을 자아낸 것.

하지만 이원일 김풍 미카엘 이연복 셰프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셰프들은 역대 최악의 재료를 이용해 ‘아육동’ ‘토달토달’ ‘나이스 투 미튜’ ‘복침개’ 등 맛깔스러운 요리들을 선보였다.

특히 자취 요리 달인 김풍은 재료가 많지 않은 성규의 냉장고를 지목하며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며 중화풍 맛이 나는 해장 음식 ‘토달토달’을 완성했다.

음식을 맛 본 김풍의 스승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극찬했고, 최현석은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고 평했다. 

김풍의 천적으로 알려진 샘킴 역시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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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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