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림·롯데 제치고 '삼호가든3차' 시공사로 선정

박민 기자

입력 2015.06.22 10:30  수정 2015.06.22 11:31

새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적용

현대건설의 새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이미지. ⓒ현대건설

올 상반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낙점됐다. 현대건설은 기존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신 ‘디에이치(The H)’라는 새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삼호가든3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440명 중 4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175표(40.8%)를 얻어 대림산업(29.1%)과 롯데건설(22.3%)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호가든3차는 서초구의 대표 단지들이 있는 반포동에 위치한 상징성 때문에 사업 수주를 놓고 3개 건설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인근에 반포주공1단지·신반포15차 등이 잇달아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향후 사업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인식이 커서다.

시공사 선정을 마친 ‘삼호가든맨션3차’는 기존 지상 13층, 6개동, 전용면적 105~174㎡ 424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34층, 6개동, 59~132㎡, 83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2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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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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