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옥주현 입담 통했다…수요 예능 1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1 09:28  수정 2015.06.11 09:29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3%(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특별 MC로 나선가운데 뮤지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최근 핑클 멤버들이 함께 모인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옥주현은 "3년 만에 만났다. 연락은 다 했었는데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던데?"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갈 줄 알았다"고 답했다.   

또한 신성록은 연인인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교제에 대해 언급하며 양가 부모님의 결혼 허락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2.7%, SBS '한밤의 TV연예'는 4.4%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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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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