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맹기용에 실망, 맹모닝 어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0 08:08  수정 2015.06.10 08:3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 김풍 SNS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맹기용 가게를 방문하고 난 뒤 소감을 남겼다.

김풍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맹기용의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풍은 "실망했다. 메뉴에 '맹모닝'은 없었다. 대신 뭐 이상한 디저트 비스무리꾸리한 걸 내놓았는데 관심 없었다. 맹 씨는 안색이 안 좋아 보였지만 그딴 건 내 알 바 아니고! 내놓으라고 맹모닝"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지어 주방에 꽁치 통조림이 아예 구비되어 있지도 않았다. 꽁치 통조림은 주방의 기본 중의 기본 아니던가. 역시 셰프의 자질이 의심된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꽁치 통조림을 사들고 와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만들어 김풍을 물리치고 홍진영의 선택을 받아 대망의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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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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