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KB국민카드' 캠페인 시상식 개최

김해원 기자

입력 2015.06.04 17:07  수정 2015.06.04 17:24

'저축은행-KB국민카드' 2개월 간 약 2만7000매 발급

왼쪽부터 KB국민카드사 정성호 상무, 저축은행중앙회 정이영 부회장, 대신저축은행 김명성 상무, 하나저축은행 정수진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최규연 회장, KB국민카드사 김준수 전무, KB저축은행 김영만 대표, 국제저축은행 유대병 대표, 드림저축은행 송철호 대표, 센트럴저축은행 최철훈 대표ⓒ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와 KB국민카드가 신상품 캠페인 시상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카드와 판매(모집)업무 제휴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21부터 3월말까지 약 2개월여 동안 제휴 신상품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나·KB·대신·국제·드림·센트럴저축은행이 우수 실적을 달성한 저축은행으로 선정됐다. 캠페인 기간중 약 2만7000매의 '저축은행-KB국민카드'가 발급됐다.

중앙회는 "KB국민카드가 중앙회와 함께 타 신용카드에 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차별성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KB국민카드' 제휴 신상품은 수신거래자인 경우 6개월 이상 월 평잔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별도의 소득증빙 필요 없는 별도의 심사기준을 통해 발급된다.

KB국민카드와의 빠른 심사를 위해 One-Stop 시스템을 개발했고 ARS를 활용한 접수,심사방법을 추가해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했다.

중앙회는 KB국민카드와 협의를 통해 저축은행 업계를 위한 특화된 제휴 신용카드를 연내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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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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