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개발지구내에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이 평균 2.8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킨텍스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분(78세대)를 제외한 1022세대 모집에 2904명이 지원하여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152㎡는 6가구 공급에 51건의 청약이 접수돼 8.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로서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만족스러운 청약 결과를 얻은 거 같다”며 “4일부터 진행하는 오피스텔 청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거 같다”고 말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880가구로 조성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