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이 이상형 고백…"성준 박형식 중 누구?"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한 유이가 성준과 박형식 중 이상형을 선택했다. SBS '한밤' 캡처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한 유이가 성준과 박형식 중 이상형을 선택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성준, 박형식, 유이의 솔직한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유이는 한 팬이 성준과 박형식 중 이상형은 누구냐고 묻자 이 친구들이 연기하는 것밖에 못 봤으니까 매력 대결을 보여주면 정하겠다고 답했다.

박형식은 유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격렬하게 골반 댄스를 추었다. 이에 성준 역시 춤을 추며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다,

유이는 이들의 춤을 보고 난 후 성준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자 박형식은 "나 방금 전에 무슨 짓 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와 성준은 각각 재벌 딸 장윤하와 평범한 대기업 사원 최준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8일부터 공개된 '상류사회' 티저 영상 촬영 당시 모습으로, 서로에게 눈 떼지 못하는 유이와 성준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