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새롬 “남자 신체? 두꺼울수록 좋다” 역대급 발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23 16:24  수정 2015.05.23 16:31
‘마녀사냥’ 김새롬.(JTBC 화면캡처)

방송연예인 김새롬이 역대급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독일 출신의 다니엘 린데만과 일본의 타쿠야, 그리고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새롬은 MC들이 "남자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고 묻자 "난 두꺼운 걸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놀란 신동엽은 "우린 그 정도는 아니다"고 당황했고, 유세윤 역시 "편집해야 된다"고 어쩔 줄 몰랐다.

이에 김새롬은 "아니 그런 게 아니다. 나는 목도 두껍고 손도 두꺼운 게 좋은 거다. 톰 하디 같은 느낌"이라며 "성시경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도 두꺼운 사람이 좋다. 몸으로만 보면 거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다니엘은 독일의 미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과 똑같은 얘기가 있다. 독일에서도 남자의 코와 성기의 상관관계가 있을까란 의문이 있다"고 하자 타쿠야는 "일본에서 여자의 얼굴에 점이 많으면 야하다고 본다"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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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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