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유승준 심경고백, 결국 눈물로 시작

유승준 심경 고백 ⓒ 신현원 프로덕션

병역 기피 유승준이 심경을 고백하겠다고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당일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 고백을 하겠다고 예고한 유승준은 이날 신현원프로덕션을 통해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이날 심경 고백에서 역시 눈물의 호소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제 와서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한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다”고 언급,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중계를 담당한 신현원프로덕션의 신현원 대표는 “녹화를 통해 편집 과정을 거치면 승준씨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훼손, 왜곡 될 수 있기 때문에 무편집 상태 그대로 생중계하기로 결정 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유승준 심경고백 결국 눈물인가", "유승준 심경고백 제발 낚시가 아니길", "유승준 심경고백 기대된다"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