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작 '차이나타운' 100만 돌파 목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5.07 09:57  수정 2015.05.07 10:09
영화 ‘차이나타운’이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차이나타운’이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지난 6일 4만84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7971명이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경쟁하며 걱정스런 시선을 모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에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뒷심을 발휘한 것.

'차이나타운'은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이 차이나타운으로 흘러들어가 '엄마'라 불리는 여자(김혜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냈다.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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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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