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죽은 줄 알았던 백야 살아 있었다…향후 전개는?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5 03:23  수정 2015.05.05 10:55
종영을 앞둔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살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죽은 줄로 알았던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살아있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백야(박하나)의 생존이 확인됐다.

이날 백야의 투신 소식에 장화엄(강은탁)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 후 백야를 따라 동반 투신을 하려고 시도했다.

병원에 감금돼 있던 장화엄은 경호원들이 한눈을 판 사이 병실을 뛰쳐나갔다.

이후 장화엄은 곧장 택시를 타고 백야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속초로 향했다. 주변 만류로 투신 위기는 넘겼지만 경찰서에 끌려온 장화엄은 사지가 묶인 채 병원으로 이송되고 말았다.

백야 죽음에 모든 이가 슬퍼했지만 방송 말미 백야가 살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야가 절에서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백야를 프랑스로 보내는 것으로 장화엄과 떨어뜨리려던 문정애(박혜숙) 옥단실(정혜선) 역시 백야에 대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반성했다.

종영을 앞둔 만큼 백야를 비롯한 주변이들의 복잡한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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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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