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온 자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체포된 절도범의 사연이 화제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23살 청년 레비 찰스 리어돈은 지난 1월 행인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어돈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자신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알고보니 리어돈이 ‘좋아요’를 누른 사진은 경찰이 범죄자의 수배 전단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Great Falls/Cascade County Crimestoppers’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이었던 것이다. 결국 경찰은 SNS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행적을 알린 리어돈을 손쉽게 검거할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리어돈이 풀려나기 위해서 내야 하는 보석금은 2500달러(약 267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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