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보니…"역시 패셔니스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4.28 06:46  수정 2015.04.28 06:52
김나영 결혼.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이 4월의 신부가 됐다.

김나영은 27일 제주도에서 40대 금융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이 준비해 준 웨딩카. 작지만 실속 있다. 근데 S자가 떨어졌어. 내 결혼도 실속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영의 뜻대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웨딩카와 신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나영은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묘한 기분에 발가락도 손가락도 간질간질 하다"며 "아내가 되지만 여전히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껏 멋 내고 다니는 유쾌한 언니의 모습은 그대로다. 달라지는 건, 짝꿍 덕에 좀 더 단단해지겠죠.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김나영 측근의 말을 빌어 김나영이 이날 오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나영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왔으며 결혼식 당일까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식에도 가족과 친지 등 극소수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이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는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지난해부터 제주도로 자주 여행을 떠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과 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주었습니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나영 결혼 멋지다", "김나영 결혼 역시 패셔니스타", "김나영 결혼 행복하세요"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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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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