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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남프랑스 한류 붐, 사인 요청"


입력 2015.04.22 16:05 수정 2015.04.22 16:11        김유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도 한류 붐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스타일 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도 한류 붐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스타일

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도 한류 붐이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하지원의 언니랑 고고’(이하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서 남프랑스에서 살 수 있냐는 질문에 "살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라스에도 한류 붐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현지인들이 나를 보고 사인도 요청하고, 사진도 요청했다"며 "이정도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외롭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현지 주민들과) 메일을 주고받고,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드렸다“고 덧붙였다.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이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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