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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미팅 “출연 긍정적 검토”


입력 2015.03.25 12:01 수정 2015.03.25 12:07        스팟뉴스팀
걸스데이 혜리.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걸스데이 혜리.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출연을 적극 검토 중이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제의를 받았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리와 제작진은 이미 한두 차례에 걸쳐 미팅을 하고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조용필, 이선희, 박남정, 이문세 등 당대 스타들과 장국영, 주윤발, 왕조현 등 중화권 스타들이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현재 성동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하는 등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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