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아내 이보영에게 미안, 아빠될 준비할 것"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3.16 10:06  수정 2015.03.16 10:11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_방송 캡쳐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극 '킬미, 힐미'의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지성은 임신한 아내 이보영에 대해 언급하며 "작품 하느라 함께 못 해줘서 미안하다. 이제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성은 이어 "돌아가서 남편 노릇을 하겠다"며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육아 휴직을 할 거냐고 묻자 지성은 "아내가 돈 벌어오라고 하면 또 나가 벌어와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지성은 신세기의 매너손에 대해 이보영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했던 행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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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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