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31일 현역 입대 "장소 비공개 이유는..."

배우 최진혁이 오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 레드브릭하우스

배우 최진혁이 오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난달 28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조용히 입대하고자 한다"며 "입대 장소는 본인이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아서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86년생인 최진혁은 앞서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것과 관련해 "군 생활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다만 입대 시기에 대한 왜곡된 보도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이 불편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최진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오만과 편견'에서 구동치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