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측 "손호준, '급 친해진' 동료…'우결' 책임 느껴"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9 17:54  수정 2015.02.09 17:59
배우 김소은 측이 손호준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 MBC

배우 김소은 측이 손호준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친분을 쌓던 중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소은은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다. 만남에 대해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김소은과 tvN '삼시세끼'를 통해 활약 중인 손호준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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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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