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MC들 19금 멘트 "20대가 자겠니" 폭소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9 22:16  수정 2015.02.09 22:21
지난 6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4MC인 성시경, 유세윤, 신동엽, 허지웅은 첫 동반 해외여행에 나섰다(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MC 성시경과 유세윤이 화끈한 19금 농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MC 성시경, 유세윤, 신동엽, 허지웅은 첫 동반 해외여행에 나섰다.

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떠난 MC들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오전에 도착해 점심 때까지 관광 없이 휴식을 취했다. 첫 해외여행임에도 무엇을 할지 몰라 호텔에서 잠만 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성시경은 "해외여행에 오면 다들 부지런해서 새벽같이 움직일 텐데 우리는 늙어서 이러고 있다"며 본격적인 홍콩 여행을 재촉했다.

그럼에도 유세윤은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러지 않냐"고 태평한 척하자, 성시경은 "20대가 자고 있겠냐, 벌써 아침에 한 번 했다"며 수위를 높였고, 유세윤은 "하고 싶어 죽겠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국 전 허지웅이 여권을 집에 두고 와 비행기를 놓칠 뻔한 사연, 신동엽의 야외예능 울렁증, MC들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 등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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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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