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기습 뽀뽀에도 아쉬움 "고개를 좀.."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8 00:54  수정 2015.02.08 01:21
김소은 송재림(MBC '우결' 캡처).

'우결'의 김소은이 송재림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김소은은 남아있던 ‘소원권’을 사용했다.

김소은은 송재림과 함께 찾은 순대 맛집에서 송재림 정수리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다.

기습 뽀뽀에 송재림은 처음 수줍어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이후 김소은을 와락 안고 머리에 뽀뽀를 했다.

송재림은 "뽀뽀는 생각조차 못 했다"며 "고개를 좀 올려보라고 해주지"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송재림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우결'에서 했던 말 중 가장 닭살스러운 말로 "내 허락 없이 다치지 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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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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