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외신, 아이폰7 AP인 'A9' 물량70% 삼성 공급
갤럭시S6 자체개발 AP '엑시노스' 탑재 가능성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7’에 탑재되는 ‘A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공급하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 등 외신은 A9 AP 물량의 70% 이상을 삼성전자가 공급하고 나머지 30%는 대만 TSMC에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파운드리(위탁생산기업) 업계 점유율 1위 업체인 TSMC는 아이폰5S AP인 ‘A7’과 아이폰6·6플러스 AP인 ‘A8’ 물량 대다수를 독점 공급했던 곳이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TSMC의 16나노미터 공정보다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 공정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숫자가 작을수록 칩의 크기가 더 작아지고 소비전력 효율은 더 높아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2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10 대신 자체개발 AP인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