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다.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우겠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연과 8살 연하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결혼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과거 300억 재벌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이란건 '몇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다. 난 재벌 아니다.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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