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난 연예인 아닌 유명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25 00:48  수정 2014.12.25 08:10
서장훈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자신은 연예인이 아닌 유명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에는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나는 연예인은 아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은퇴한 농구선수인데, 좋은 뜻으로 방송에 잠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건물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서장훈에게 "직업으로 건물주 어떠냐"고 묻자 서장훈은 "좋다. 그런데 어디 가서 직업이 건물주라고 할 순 없지 않으냐"라며 "사실 임대업을 한다고 해봤는데 형편 어려운 분들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이 "그럼 방송인 겸 건물주 어떠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한참을 고민하다 "유명인"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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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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