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5.2%로 동시간대 3위…초라한 퇴장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10 10:16  수정 2014.12.10 10:50
'비밀의 문'이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SBS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5.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4.3%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은 결국 죽음을 택했다. 이선은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아들 이산(이도현)을 구했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영조(한석규)를 죽이려 한 나철주(김민종)의 등에 칼을 꽂으며 희생을 택했다.

아울러 이날 동시간대 경잭작인 MBC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7.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밀의 문’ 후속작으로는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주연의 ‘펀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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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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