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 하차한 한석준 이어 ‘1대100’ MC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2.09 11:18  수정 2014.12.09 11:22
조우종 아나운서(KBS 화면캡처)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던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한석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1대100' MC로 발탁됐다.

9일 KBS 한 관계자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1대100' 새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녹화에 참여하며 방송은 내년 1월 6일 전파를 탄다.

한편, 현재 '1대100' MC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K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S 측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표가 수리됐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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