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윤상현 "메이비와 결혼, 행복하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7 16:33  수정 2014.11.27 16:50
배우 윤상현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덕수리 5형제' 영화 스틸컷

배우 윤상현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은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 언론시사회에서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덕수리 5형제'에서 융통성 제로인 윤리 선생님이자 장남 '수교' 역을 맡은 윤상현은 이날 메이비와의 결혼발표에 대한 질문에 “행복하다”고 답한 후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내년 결혼을 앞두고 가장이 되는 만큼 영화를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 싶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초 소개팅으로 만난 뒤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2월 8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 작전을 벌이는 이색 코미디 영화다.

전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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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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