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너’ 유지태 “세르비아 촬영 중 총괄매니저 사망”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1.25 16:30  수정 2014.11.25 16:34
유지태 ⓒ 데일리안 DB

배우 유지태(38)가 영화 촬영 중 매니저 사망 사실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지태는 2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세르비아 촬영 중 총괄 매니저께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우리 모두가 정말 마음 아파했다. 우리 영화가 세르비아 영화제에 간다고 들었는데 그곳에 가서 조우를 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지난 4개월간 세르비아, 일본 등에 체류하며 해외 촬영을 이어갔다. 하지만 영화 총괄 매니저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갑자기 사망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유지태 외에도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나타샤 타푸스코비치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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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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