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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업사관학교' Sales School 개관


입력 2014.11.24 09:29 수정 2014.11.24 09:42        장봄이 기자

전문강사 통한 현장밀착형 훈련지원, 교육 커리큘럼 전문화 기획

교육프로그램 강화…숙박·식당 등 부대시설 확충

황현식(오른쪽 세번째) MS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Sales School(세일즈 스쿨)’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LG유플러스 황현식(오른쪽 세번째) MS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Sales School(세일즈 스쿨)’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4일 자사 대전기술연구원에서 황현식 MS본부장(전무)과 송구영 서부영업단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ales School(세일즈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세일즈 스쿨에선 영업인력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현장 밀착형 업무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높은 목표와 집요한 실행,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일등 영업인재를 만들어 내는 요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기존 14개 훈련과정에서 9개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3명의 전담 훈련강사가 △고객 접점서비스를 담당하는 점장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영업인력 로드맵 프로그램 개선’ △영업·서비스 기술 및 우수사례 발굴·전파 △산재돼 있는 훈련 커리큘럼의 고도화·전문화 등을 교육하거나 기획, 개발하게 된다.

교육장도 새롭게 단장하고 부대시설도 확충한다. 여기에 목업을 비롯해 자사 모바일과 컨버지드 홈 서비스인 tvG 4K UHD, 홈보이, 맘카 등 컨버전스 체험교육장도 마련돼 유무선 전문 판매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Sales School은 회사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인력의 직무와 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를 키워내는 영업사관학교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 훈련과 고객 밀착형 교육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기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전기술연구원 외에 아산기지국에서도 합숙교육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역에선 서울 방배러닝센터, 독산교육장, 안양사옥 등 3곳에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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