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화려한 액션···기대되는 '광해군'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20 01:31  수정 2014.11.20 07:35
'왕의 얼굴' 서인국 ⓒ KBS 2TV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왕의 얼굴' 서인국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19일 첫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극본 이향희·윤수정, 연출 윤성식·차영훈)에서는 궁궐 서고에 잠입한 도둑을 잡는 광해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고에서 고서를 보던 광해군은 관상학자 고산(이기영 분)을 시켜 아버지인 선조(이성재 분)가 자신의 길상을 흉상으로 바꾸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왕의 관상에 대해 적힌 용안비서를 훔치려는 도둑이 서고로 잠입해 광해군과 대치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광해군은 두 명의 괴한을 화려한 격투 실력으로 제압하며 액션신을 선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리는 사극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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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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