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저조한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후속은?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9 12:10  수정 2014.11.19 12:14
‘매직아이’가 5개월 만에 초라한 성적표로 막을 내렸다. ⓒSBS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가 5개월 만에 초라한 성적표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매직아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매직아이’는 지난 7월 3.2%의 시청률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5회가 기록한 4.4%다.

'쟁반노래방', '패밀리가 떴다'등으로 예능 MC의 자질을 뽐낸 이효리가 2년 만에 나서며 야심찬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소리, 방송인 홍진경을 공동 MC로 내세웠지만 시청자들을 잡아끄는 데 역부족이었다.

이후 김구라, 문희준이 MC로 투입했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였다.

아울러 동시간대 MBC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대한민국 대 이란)의 시청률은 12.1%,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은 4.2%를 기록했다.

'매직아이' 후속으로는 일요일에 방송됐던 '룸메이트 시즌2'가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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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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