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장동민 배신감에 분노 "내 안에 악마를 깨워"
개그맨 장동민이 ‘더지니어스’ 멤버들의 배신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별자리 게임’으로 꾸며졌다. 이는 색깔이 다른 별을 모아 별자리를 완성시켜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김유현 하연주 신아영 이종범 최연승)가 연맹을 만들어 장동민과 오현민을 위기로 몰았다. 앞서 함께 연맹을 맺기로 했던 하연주와 신아영에 배신감을 느낀 장동민은 분노했다.
특히 다섯 사람은 홀 안에서 보란 듯이 회의를 했고, 장동민은 이들 주위를 맴돌며 “지금 1등이 누구냐. 생명의 징표는 누구한테 가냐. 데스매치 가서 블랙미션? 재미있네”라거 말했다.
이후 장동민은 “내 안에 숨어 있던 악마를 깨웠다. 정말 악랄하게 데스매치 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메인매치에서는 하연주가 우승, 오현민을 데스매치 진출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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