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엠블랙 탈퇴? 결정된 바 없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03 17:24  수정 2014.11.03 17:27
‘미스터백’ 이준이 엠블랙 탈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미스터백’ 이준이 엠블랙 탈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하균, 장나라, 이준, 이상엽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은 엠블랙 탈퇴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계약 만료는 맞다. 회사랑 협의 중이고 결정되면 말하고 싶지만 SNS도 안하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전혀 결정된 것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응급남녀’,‘스포트라이트’를 집필했던 최윤정 작가와 ‘빛과 그림자’,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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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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